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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Ki사생활

덴탈마스크 안정성에 대한 연구 결과는?

최근 덴탈 마스크 착용의 안전성에 대해 관심이 큰 상황이다. 코로나19의 장기화로 학교 개학과 따뜻한 날씨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가 어려워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 상황에서 KF마스크 수급에 대한 정부,민감 모두 부담이 커지면서 코로나 19 예방이 가능한 마스크에 대한 관심은 지속적으로 커지고 있다. 

출처 : 연합뉴스
덴탈 마스크 착용 과연 안전할까?

가장 최근에 서울아산병원 감염내과 김성한·중앙대병원 감염내과 김민철·세종대 건축공학과 성민기 교수팀은 덴탈마스크와 면 마스크의 코로나19 차단 효과를 알기 위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환자들의 동의를 받아 연구를 진행했다. 

출처 : 서울대아산병원제공

결론적으로 기침하면 강한 압력이 발생되고 마스크가 뜨면서 마스크 주변으로 바이러스가 분출된다. 반면 숨을 들이마실 때는 기침 때보다 유속도 빠르지 않고 마스크가 뜰 가능성도 작아서 바이러스가 상대적으로 잘 필터링 된다는 분석 결과도 나왔다.

출처 : 조선일보

'덴탈마스크'는 코로나 19 환자의 기침으로 분툴되는 바이러스를 완전히는 차단하지는 못한다는 결론이 나왔다. 

하지만, 덴탈마스크라도 공기역학적 특성으로 코로나19 바이러스 입자의 인체 침투를 어느 정도 걸러낼 수 있으므로 일반인은 덴탈마스크나 면 마스크를 사용을 하는 것도 좋겠다는 의견이다. 연구진은 기침 증상이 있으면 KF94와 같은 고효율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장했다. 

출처 : 다음 이미지

전파력이 강한 코로나19 환자는 기침으로 타인에게 바이러스를 전파할 수 있어 외과용이나 면 마스크 착용이 적합한 반면 기침이 많은 경우는 KF94와 같은 고성능 마스크가 필요하다.

연구에 참여한 김민철 교수는 “마스크가 이론적으로 외부 비말이 안으로 들어오는 건 어느 정도 걸러낼 수 있기 때문에, 확진자가 아닌 일반인이라면 외과용 및 면 마스크 착용을 지속하는 것이 좋다"며 "마스크 바깥 표면은 가급적 손으로 만지지 말고 혹시라도 접촉했다면 반드시 바로 손위생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번 연구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대안으로 떠오른 면 마스크와 의료진이 주로 사용하는 외과용 마스크의 효과를 알고자 급히 진행됐다. 연구팀은 향후 연구기관 세 곳과 함께 다양한 종류의 마스크가 코로나19 무증상 환자와 폐렴 환자에서 바이러스 전파를 차단하는 효과가 있는지 마네킹을 이용해 검증할 계획이다.​

출처 : 중앙방역대책본부

5월 5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KF94, N95 마스크의 경우 확진자를 돌보는 등 방역활동 관련자에 한해 사용하도록 권장했다.

일상생활에서는 숨쉬기가 상대적으로 편한 KF80, 덴탈마스크 등을 사용해도 된다는 것.

권준욱 방대본 부본부장은 “방역 마스크가 아닌 다른 종류의 마스크를 써도 일단 수칙 상으로 감염예방 또는 생활방역을 실천하는 지침상에 권고하는 범위 내에 있다”고 설명했다.

무더위가 시작될 경우 실내 마스크 착용에 불편을 호소할 수 밖에 없다. 특히 아이들은 더욱 불편해할 것이고 위험에 노출될 확률이 높아진다. 

 

권 부본부장은 “지역사회 발생 사례를 계속 모니터를 하고, 또 학교에서 혹시나 발생할 수 있는 어떤 의심자, 확진자 사례까지도 점점 사례가 쌓이게 되면 다른 분야의 지침까지도 개선 ·보완하거나 수정 ·보완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결론적으로, 우리의 건강은 스스로가 예방해야할 것으로 생각된다.